군산 코로나 검사 수송동 보건소 PCR검사 후기, 검사 결과 유효기간 결과 나오는 시간

PCR검사를 어제 처음 했다
건강이 좋지않아서 맞지못하다가 1차접종만 한 상태라 사회생활에 지장이 있어서 피씨알검사를 하게되었다

군산에서 코로나 검사를 할 수 있는곳은 수송동에있는 군산보건소뿐이었는데 낮에가니 주차할곳도 없고 사람도 길이 너무 길게 늘어서있어서 오후에다시갔는데도 줄이 길었다

그래도 빠르게 검사가 진행되어 줄이 금방줄어들어서 기다림이 길지는 않았다

줄서있는동안 큐알코드찍어서 문진표를 미리작성하면 조금 빠르게 받을 수있었다

수기로 작성해도된다 어른들은 대부분 종이 문진표를 작성하고있었다

천막에 들어가기전에 비닐장갑을 줬다

천막안으로 들어가니 춥진않았고 문진표작성 확인하고 키트를 줬다
길쭉한 면봉 두개와 액체넣은 작은병에 생년월일이 적혀있는 스티커를 붙여주었다

코로나 검사 부스는 세칸이었는데 금방금방했다
의문이었던건 검사 후 문을 닫고나오라는것..
남들이 먼저 들어간 밀폐공간에 다시들어가는게 찝찝하고 여기서 옮는건아닌가 싶었다

부스에들어가니 아 하세요 해서 입벌리면 목에 면봉비비고 그다음으로 콧속 비비고 키트에넣어주면 들고나가서 앞에 대기하는분에게 주고오면 된다

해외출국자용 검사는 동군산병원에서 하고 의료원도 개인돈으로 PCR검사가 가능하다는데
십만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고했다

월명체육관쪽 검사소는 없어져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곳은 수송동 보건소 뿐이었다
저녁 다섯시 반쯤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는 다음날 아침 8시에 문자로 왔다
생각보다 빠르게 결과가 나왔다

유효기간은 삼일째 자정까지다
48시간이라고해서 이틀인줄알았는데 문자통보받은 시점에서 48후의 그날의 자정이다

날짜로오니 헷갈릴 일은 없을듯

여러번 검사해본 엄마 말로는 검사해주는 사람에따라 더 아프게하는사람이 있다는데 나는 다행히 크게 고통스럽지않고 금방끝나서 아무렇지않았다

2차접종이 완료되어도 2주가 더 지나야 백신패스가 되니 앞으로 한달간 PCR검사를 매주 받아야될것같다